'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이경실, "남편은 둘이 있을 때…" 과거 애칭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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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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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경실은 지난 2008년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편이 불러주는 특별한 애칭이 없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보통은 '울 각시'라고 부르는데, 둘이 있을 때만 부르는 애칭은 따로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둘이 있을 때 날 '강아지'라고 부른다"고 덧붙였고, 이날 공개된 이경실과 남편이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에는 "울 강아지 땡큐 베리 망치. 사랑해"라는 애교 가득한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8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406호 법정에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 A씨에 대한 첫 항소심이 열렸다. 이날 A씨 측은 1심 재판부가 확정한 범행 당시의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했고, 새로운 증거도 제출하지 않았다. 다만 "피해자와 아직 합의가 성사되지 않았다. 합의를 위해 노력할 테니, 기회를 한 번 더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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