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24/20160424204520969870.jpg)
그룹 세븐틴이 24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플레디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최근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1집 '러브&레터'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으로부터 '팬덤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승관은 "팬들이 증가를 했다는 게 솔직히 조금은 느껴지긴 한다"면서도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은 욕심이 많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 '처음'을 뜻하는 '퍼스트'라는 키워드에 '러브'와 '레터'라는 단어를 매치시켜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열정과 팬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음악에 담아 보낸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