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실업 해소"에 강원지역 '전문가 200명'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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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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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노사 단체 관계자, 기업경영인, 근로자 등 고용촉진 현안 전문가 200여명이 한곳에 모여 청·장년 지역고용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고용촉진 현안 전문가 토론회는 강원도와 강원도노사민정협의회가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청·장년 지역고용 확대를 위한 노사민정 협업방안’ 에 대한 발표를 통해 청년실업의 심각성에 대해 주의를 환기 시켰다.

이어, 이민우 노사정위원회 대외협력실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본부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 강원발전연구원 지경배 연구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들을 중심으로 강원도 청·장년의 지역고용 확대를 위한 노사민정의 협업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의견들을 오는 5월에 개최될 노사민정협의회와 노사민정 공동선언·협약식을 통해 발표 할 계획이다.

장대순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고용노동 현안 지역전문가 토론회는 청·장년 고용확대 요구에 부응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고용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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