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공동주택 계단걷기 발대식 개최

  • 11일 고덕리엔파크3단지 관리사무소 앞 광장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가 11일 오전 11시 고덕리엔파크3단지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공동주택 계단걷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18일 강북삼성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계단 걷기 어플리케이션 ‘오르GO나누GO’를 유치했다.

‘오르GO나누GO’는 NFC(근거리무선통신)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계단에 부착된 NFC보드에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계단을 오를 때 자신이 오른 계단 층수와 실제 소비 칼로리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와 고덕리엔파크 3단지가 주관하고 강북삼성병원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강동구청장, 강북삼성병원장 인사말씀 △올바른 계단걷기 시범교육 △테이프 커팅식 △오르GO나누GO 앱을 이용한 입주민들의 계단걷기 운동 참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방법, 저염식 실천 방법 등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