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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96회]양진성,이상아에“훈이 미워 일부러 다치게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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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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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 96회에선 박수경(양진성 분)이 김훈(김승한 분)이 다치자 정미자(이상아 분)에게 독설을 쏟아내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내 사위의 여자에서 김훈은 정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정미자가 먹던 커피에 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이를 보자 김현태(서하준 분)는 정미자에게 말도 안 하고 방으로 들어가 박수경에게 “장모님이 훈이가 미워 일부러 다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라고 말했다.

박수경은 정미자에게 “엄마 혹시 훈이가 미워 일부러 다치게 한 거야?”라고 말했다. 정미자는 “나도 훈이가 다쳐 속상해”라며 이진숙(박순천 분) 집에서 나갔다. SBS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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