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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LINC사업 성과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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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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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연속 국립대․지역대학 1위…53억 원 예산 확보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우수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 등에 힘을 쏟고 있는 전북대 LINC사업단이 4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평가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북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립대와 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53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 등에 더욱 힘을 줄 수 있게 됐다.

▲전북대 LINC사업단[사진제공=전북대]


특히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국내 51개 선정 대학 가운데 최대 사업비를 수주한 데 이어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최고 사업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 LINC 사업단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기업으로 기술 이전해 전국 6개 대학으로 전파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했고 산학협력 협의회를 통한 학생 취업 , 현장실습, 참여 기업 해외 진출 등 전주기적 기업지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기업지원 일환으로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CI·BI제작지원사업, 국내외 전시회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지원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 등 현장형 인재양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이공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배양을 위한 인문학 특강, TRIZ교육, 창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CEO초청특강 등을 통해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 전국 대학생 TRIZ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1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전북 산학협력 혁신대상 2년 연속 수상 등 다양한 외부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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