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M&A 결국 유찰…재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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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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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의 M&A(인수·합병)가 지난달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던 업체의 자금 문제로 인해 유찰됐다.

삼부토건은 지난 5월 18일 실시한 본입찰에 단독 응찰한 외국계 회사의 자금 증빙 불비 등 사유로 인해 M&A 최종 유찰이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단독 응찰한 곳이 외국계 업체라 자금 관련 자료의 제출 및 확인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업체들을 대상으로 협상을 진행한 뒤, 재매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55년 설립된 삼부토건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42위에 오른 중견 건설업체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우리은행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이 르네상스호텔(현 벨레상스호텔)을 담보로 잡은 대출금 약 7500억원의 만기를 연장해주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동성 위기를 겪다 지난 8월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 M&A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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