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사단법인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7일 오후 원주 산경원 지하 1층에서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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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에는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홍성욱, 박길선, 최성재 의원, 강원발전연구원 육동한 원장과 최정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지난 5월 16일 창립총회를 통해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현재 18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기반 구축 및 경영활성화 지원', '강원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운영', '사회적기업 창업', '사회적경제 인재육성 및 사회적 경제 분야 사업개발' 등과 같은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정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은 "강원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며, 시작은 작고 미약하지만 나중에는 크고 창대해져 강원도에서 제일 일을 잘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고민해주시고 시민들의 희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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