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박성현·장수연·이정민, 한국여자오픈 초반 이틀간 동반플레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14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6일 낮 12시50분 1라운드 시작…朴, 생애 첫 타이틀 방어…박지영·김해림·배선우도 같은 조로 플레이

지난해 대회에서 2타차로 1,2위를 기록한 박성현(오른쪽) 이정민이 올해 대회 초반 이틀동안 장수연과 동반플레이를 한다.  
                                                                                                               [사진=KLPGA 제공]





KLPGA투어 시즌 상금랭킹 1위 박성현(넵스)이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대회는 16∼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CC 유럽·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2·길이6619야드)에서 열린다.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이정민(비씨카드) 김효주(롯데) 전인지(하이트진로) 등을 제치고 투어 첫 승을 올렸다.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물꼬를 튼 그는 지난해 3승, 올해 4승 등 불과 1년만에 7승을 올리며 투어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박성현은 송보배(2003∼2004년)에 이어 12년만에 2년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지난주 엘리시안제주CC에서 열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마지막 네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상승 기운을 타고 있다.

박성현은 대회 초반 이틀간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2위를 달리는 장수연(롯데), 지난해 이 대회 2위 이정민과 동반플레이를 한다.

대회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억원, 1억1000만원 는 것이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LPGA투어 멤버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주요선수 1라운드 조편성
------------------------------------------
티오프(16일)                조
------------------------------------------
06;50            조윤지 고진영 이승현
07;00            박지영 김해림 배선우
12;50            박성현 장수연 이정민
------------------------------------------


 

장수연은 지난해 대회에서 챔피언 박성현에게 5타 뒤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사진=KLPGA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