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간 최성준, 올림픽 국가대표에게 ‘기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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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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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준비현황 청취후, 290여명 선수들 격려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태릉 선수촌을 방문해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태권도)을 격려하고 있다.[사진= 방통위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최성준 위원장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막 49일을 앞두고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찾아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리우올림픽 준비현황 등을 청취한 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태릉선수촌의 개선관과 월계관도 방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역도, 태권도, 체조, 펜싱 등 9종목 290여명의 선수를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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