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동원F&B는 열대과일의 과즙을 담은 '쿨피스 톡' 신제품 2종(레드자몽·스위트망고)을 출시했다.
쿨피스 톡은 기존 쿨피스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유지하되, 탄산을 첨가해 청량감과 시원함을 더한 유산균 탄산음료다.
지난 2014년 출시한 쿨피스 톡 3종(복숭아·파인애플·요구르트)에 이어 여름철 인기가 많은 열대과일 자몽과 망고의 과즙을 더한 제품이다. 여름철에 수박, 사과 등 과일과 섞어 과일화채로 먹거나 차갑게 얼려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지난 1980년에 처음 선보인 쿨피스는 올해로 출시 37년째를 맞는 장수음료다.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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