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는 오는 5~23일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식물세밀화 특별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야생식물 세밀화 40여점이 전시된다.
'무궁화'를 비롯해 각시수련, 금강초롱꽃, 울릉장구채 등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식물세밀화는 한국식묵세밀화협회, 수목원식물협회 등 식물세밀화 작가들의 작품이다.
수목원을 입장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국립수목원 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은 4000여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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