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소식] 메가박스, CHIMFF2016 무비올나잇 진행…'록키 호러쇼' '빌리엘리어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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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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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메가박스가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와 손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6일부터 열리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와 손잡고 올빼미족을 위한 심야상영 및 무비올나잇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8일(금) 자정 12시 동대문점에서 ‘록키 호러 픽쳐 쇼’를 심야상영한다. 심야상영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소수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컬트 영화의 대명사로 대학 동기인 ‘브래드’와 막 약혼한 ‘자넷’이 대학 은사 ‘스캇’ 박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발생한 기괴한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짐 셔만 감독이 뮤지컬 ‘록키 호러 쇼’를 영화로 옮겼으며, 열정적인 음악과 배우들의 광적인 에너지가 눈길을 끈다.

또한, 메가박스는 9일(토) ‘무비올나잇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 팬들게 잘 알려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프로듀서스’,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 작품 3편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관객들에게 뮤지컬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캐주얼 포럼인 ‘포럼 M&M(Movie & Musical)’이 열린다. 뮤지컬 영화를 되짚어 보고, 각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이번 시간에는 영화 ‘아오노란:소마 이야기’를 관람한 후 ‘가나자와 다카노부’ 프로듀서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 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국내 유일한 뮤지컬 영화제로,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의 주관으로 7일(목) 정식 개최된다.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뮤지컬대표 스타들의 참여로 공신력을 높여 많은 뮤지컬팬,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축제는 메가박스 동대문점이 함께한다.

메가박스와 함께하는 ‘CHIMFF2016’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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