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부모들이 자녀의 여름방학 시기가 다가오면 어떤 식으로 공부를 시킬지 고민에 빠진다. 여름방학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면서도 학습력 역시 뒤떨어지지 않길 바라는 것. 영어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는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다양한 교구와 놀이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어공부를 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YBM ECC 관계자는 "나이가 어릴수록 영어를 모국어 습득하듯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이 중요할 수 있다"면서 "놀이 중심의 학습은 자연스럽게 리딩능력과 말하기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단기 특강의 경우, 유아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교구와 놀이 중심의 학습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만 수업을 받는 만큼 집중적인 수업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집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강은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시작되며, 개설 수업과정과 수업료는 각 지역 학원캠퍼스 마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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