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페퍼저축은행은 4일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Hot Peppers'(핫 페퍼스)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는 저축은행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핫 페퍼스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페퍼저축은행을 홍보할 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에는 금융권의 직무관련 교육 및 실무자와의 만남이 포함돼 대학생들이 금융 실무자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명의 ‘핫 페퍼스' 1기 대학생들은 앞으로 8주간 개인별, 팀별로 페퍼저축은행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활동기간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세우고 수행한 우수 대학생 및 우수 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이사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금융기관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페퍼저축은행은 대학생을 통해 홍보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