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경기 군포갑) 국회의원이 5일 “국도 47호선 군포시와 안산시간 경계의 인접연결도로(대야미동) 확장개선 사업비 7억원을 행자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존 국도 47호선 군포시 구간은 2차선으로 도로가 협소한데다 병목현상이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았던 도로라서 개선요구가 높았던 게 사실이다.
총사업비는 대략 110억원이며 기 확보된 예산은 13여억원이다. 이번에 확보된 7억원이 추가되면 이 사업의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 사업비 확보를 위해 김윤주 시장과 협의,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행정자치부에 지원신청을 하도록 하고, 국회활동 중에 특별교부세를 담당하는 행자부 관계자를 접촉하는 노력도 전개했다.
한편 김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군포시 관내 주요현안 사업의 해소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가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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