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가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에서 통신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시상행사는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7회째를 맞이한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는 인터넷 기술개발, 국민편익 향상 서비스 및 인터넷 사회의 선진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시상하는 행사로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총 7개 부문 36개 분야에 걸쳐 123개 업체의 150여개 인터넷서비스가 후보로 등록돼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 받았다.
이번 통신서비스분야 대상 수상에 대해 민앤지 관계자는 “민앤지에서 시장에 출시한 모든 서비스는 철저하게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라는 공통점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민앤지는 IT서비스 퍼블리싱 사업을 펼치는 플랫폼 기업이다. 민앤지는 설립초기부터 개인정보의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보안사업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했고, △로그인플러스 및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 에스메모 등을 지속 출시하며 모바일과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합한 융합 서비스를 지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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