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내일(12일) 첫 티켓 오픈…365일 대장정 START

'소년24'의 첫 공연 티켓 예매가 12일 시작된다[사진='소년24 라이브 콘서트 위드 부투' 포스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소년24' 소년들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CJ E&M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의 첫 공연 '소년24 라이브 콘서트 위드 부투'의 1차 티켓 예매가 곧 시작된다고 11일 밝혔다.

1차 예매는 블라인드 티켓만 진행된다. 블라인드 티켓은 매회 출연 스케줄에 따라 '소년24' 멤버 가운데 12인이 출연하지만 이를 미리 공개하지 않는 형태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최종 선발된 '소년24'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블라인드 티켓 공연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다. 블라인드 회차마다 티켓 예매자 1명을 선정해 당일 출연하는 소년 1명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돼 있다.

'소년24' 관계자는 "유닛 대결을 펼쳐 최종 선발된 24명의 소년들이 오는 9월 22일부터 1년간 '소년24' 전용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며 "소년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첫 공연은 블라인드 티켓으로 진행한다.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소년24 라이브 콘서트 위드 부투'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공연은 '소년24' 전용 공연장인 보이즈24x부투 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