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귀신아1회’김소현,자신 죽을 때 기억 떠올리려 택연과 또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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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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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싸우자귀신아' [사진 출처: tvN '싸우자귀신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tvN '싸우자귀신아' 1회에선 김현지(김소현 분)가 자신이 죽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박봉팔(택연 분)과 또 키스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싸우자귀신아'에서 김현지는 자신이 어느 고등학교 학생인지 알아내기 위해 한 고등학교에 머물며 졸업앨범을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학교엔 여러 명이 죽어 여러 귀신이 나타났다. 김현지는 그 학교에 나타난 변태 귀신을 퇴치하기 위해 박봉팔에게 카카오톡으로 “1000만원 줄테니 귀신 퇴치해 줘”라고 말했다.

박봉팔은 그 고등학교로 갔다. 박봉팔은 그 고등학교에서 김현지를 만나 서로 싸우다가 계단에 같이 굴러 떨어져 키스를 했다.

김현지는 박봉팔과 키스하는 순간 자신이 죽었을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김현지는 죽었을 때 비가 오는 날 밤 찻길에 피를 흘리며 누워 있었다.

김현지는 5년전 자신이 죽었고 이름이 김현지라는 것을 제외하고 자신이 왜 죽었는지? 부모님은 누구인지? 등을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

박봉팔과 김현지는 힘을 합쳐 그 고등학교에 있는 변태 귀신을 제거했다. 그 변태 귀신은 18년 전 그 고등학교 선생이었는데 여학생 화장실을 몰래 보다 죽은 귀신이었다.

김현지는 박봉팔과 키스하면 자신이 죽었을 때의 기억이 더 많이 떠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박봉팔이 다니는 대학교 학생서비스센터에 가 박봉팔의 집 주소를 알았다.

김현지는 박봉팔 집에 가서 박봉팔을 보자 “지금부터 내가 하는 행동 양해해 줘”라며 공중에 떠올라 박봉팔에게 날아가 박봉팔과 키스했다.

tvN '싸우자귀신아' 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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