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6월 월간 이용자수(MAU) 67만4000(안드로이드)을 기록했다. 이어 야놀자(54만1000명), 하나투어(41만4000명), 스카이스캐너(38만5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또 여기어때의 중소형호텔 중개시장 점유율은 지난 1월 이후 6개월 연속 50% 이상을 유지 중이다. 이번 조사 발표결과에 따르면 6월에도 53.7%를 기록, 시장 점유율 과반을 차지했다.
심명섭 위드이노 대표는 “7~8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숙박 예약 서비스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탄탄한 고객 로열티를 확인한만큼 앞으로도 의미있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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