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ICT 유망기술 개발지원사업 정보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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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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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유망기술개발지원사업 수행기업들이 정보교류회에 참석해 우수 수행기관의 사례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IITP)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하 IITP, 센터장 이상홍)는 25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ICT 유망기술개발지원사업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빠른 R&D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 경영을 위한 R&D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연구협력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4개 기업 120여명의 담당자가 참가했다.

참석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6년도 기술개발 신규과제 소개 및 협업 가능 내역에 대해 공유하고, 기업 간 동반성장 및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한 방향에 관해 논의했으며, ICT R&D 트렌드 정보 교육을 통해 수행기관 특성에 맞는 투자 방향과 전략 등을 안내한다.

또 R&D 과제 수행시 유의사항 및 사업비 집행 및 사례, 윤리의식 등에 관한 강연 등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전 세션은 기술개발 수행안내와 우수 수행기관 2곳 애니펜과 닷의 사례발표로 구성됐으며, 오후 세션은 ICT 기술개발 메가트랜드(ETRI 기술정책연구실) 정보 교육과 17개의 과제(기반SW/컴퓨팅, 융합서비스 분야와 ICT디바이스, 바이오/의료, 정보보호, 방송/스마트미디어, SW, 전기/전자 분야) 발표로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수행기관 교류의 장을 만들어 참여 기업들의 협력을 유도했다.

박인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ICT R&D 트랜드에 관한 이해를 돕고, 기업간 상호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및 성과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ICT 유망기술개발지원사업 정보교류회’의 내용은 책자로 제작돼 참가기업뿐만 아니라 미래부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향후 중소·중견·벤처 기업간 정보교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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