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한국시간으로 3일 자정(미국 시간 오전 11시) 미국 뉴욕 맨해튼 가먼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해머스타인 볼룸(Hammerstein Ballroom)에서 첫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뉴욕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언팩 행사를 생중계한다. 이를 통해 언팩행사를 360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먼저,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 사용자는 갤럭시 공식 홈페이지 화면의 ‘360도 생중계’ 버튼을 클릭, 언팩을 시청할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 iOS 사용자의 경우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하면 된다.
모바일에서와 마찬가지로 PC에서도 갤럭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360도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화면의 ‘360도 생중계’ 버튼을 클릭, 현장을 360도로 돌려볼 수 있다.
360도 영상에 최적화된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사용하면 언팩 현장에 와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어 VR과 호환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오큘러스 기어 VR(Oculus Gear VR) 앱을 실행한다. 다음 전용 앱(검색명 ‘Unpacked 360 View’)을 다운로드한 뒤 기어 VR을 착용하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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