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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닥터스' 윤균상에 매달린 김민석 "포켓몬 최깡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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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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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닥터스' 윤균상이 김민석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 9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국에서 잡은 포켓몬 가라! 최깡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균상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으며, 김민석은 그런 윤균상 허리에 매달려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윤균상은 국일병원 신경외과 스텝 정윤도, 김민석은 국일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차 최강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16회에서 최강수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

VIP 병동 간호사의 콜을 받았던 최강수는 두통으로 인해 자신이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까먹고 만다. 결국 자신의 이상증세를 느낀 최강수는 몰래 선배에게 부탁해 CT를 찍고 자신이 수막종에 걸렸음을 알게 돼 충격을 받게 된다.

특히 김민석은 일류대 출신이지만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자란 레지던트로, 병까지 걸린 것으로 드러나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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