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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현 지코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해 온라인에 올라온 글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젯밤 꿈에 지코랑 설현이 나왔는데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는 "둘이서 손잡고 걸어다니길래 제가 오지랖이 발동해서 너네 사귀는거 걸리면 어쩔려고 그래 이랬더니 지코가 우리가 사귀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며 갑자기 저를 디스하는 랩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은 사실이 됐다. 10일 디스패치는 '[단독] 설현♡지코, 몰래한 사랑…"비밀 데이트도, 핫해"'라는 제목으로 지코와 설현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양측 소속사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달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지코 설현의 열애를 암시하는 증거라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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