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트리뷴리뷰 등 현지 언론들은 21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강정호가 2∼4주간 결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정호는 전날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8회 헤드 퍼스트로 2루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어깨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홈런을 몰아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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