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카드사 신용대출 수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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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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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신용대출로 거둔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시대로 조달금리는 떨어졌지만, 대출금리는 그만큼 낮추지 않으면서 수익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21일 카드사들이 공시한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한과 삼성, 현대, KB국민, 롯데, 우리, 하나 등 7개 전업계 카드사의 상반기 카드론 수익은 총 1조5745억원으로 전년동기(1조4231억원)대비 10.64% 증가했다.

전체 영업 수익에서 카드론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17.23%로 지난해 상반기(15.97%)보다 1.25%포인트 올라갔다.

카드론이 늘면서 취급액도 크게 증가해 올 상반기 7개 카드사의 카드론 취급액은 17조377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5조7866억원)보다 1조5906억원(10.1%) 증가했다.

반면, 조달잔액은 늘었지만 이자비용은 줄었다. 올 상반기 7개 카드사의 총 조달 평균 잔액은 77조3524억원으로 전년동기(72조706억원)대비 5조2818억원(7.3%) 늘었지만, 같은기간 이자비용은 8313억원으로 지난해(9096억원)보다 783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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