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투명행정 활성화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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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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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9일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및 운영 평가 준비를 위한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청백-e 시스템’ 업무담당자 및 ‘새올행정’ 등 5대 행정정보시스템 관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각종 공무원 비리를 예방하고,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투명행정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은 업무담당자가 5대 개별 행정정보시스템의 연계자료를 통해 행정업무가 적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것으로,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해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윤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점검은 각 부서에서 청백-e 시스템과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추진실적에 대한 증빙자료를 대조·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운영과정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부통제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성제 시장은 “올바른 공직자 윤리관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적극행정을 펼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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