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울산대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육성한 기술창업동아리 11개팀의 기술 창업 시제품 제작 성과를 공유했다.
대학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SK청년비상프로그램사업,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을 유치해 창업동아리를 선발·운영했다. 그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11개 동아리의 결과물을 선보였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활동공간, 동아리별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맞춤형 창업 전문 교육 등을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한실 역량개발지원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대 우수 창업동아리육성 프로그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짧은 기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모범 사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대는 이번 1학기 동안 데모데이에 참가한 11개 창업동아리를 포함해 총 36팀(기술창업 34팀)을 육성했다. 2학기엔 규모를 확대해 9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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