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제노바 소파’와 ‘페이지 소파’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노바 소파는 이태리 가죽 회사인 '텍스피엘'의 통가죽을 사용했다. 가죽 두께가 2.0mm~2.2mm로, 한샘에서 선보이는 소파 가운데 최대 두께다. 두꺼운 만큼 가죽 변형이나 주름이 적다.
또 좌방석에는 하중을 받쳐주는 통스펀지를 내장해 꺼짐을 방지하고, 등 쿠션은 머리까지 편안하게 받쳐주도록 970mm 높이로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남색과 회색 두 가지다.
페이지 소파는 친환경 수성 염료를 사용한 이태리 회사 '델마소'의 겉가죽을 이용했다. 색상은 밝은 회색과 어두운 회갈색으로 구성됐다.
한샘 관계자는 “이태리 가죽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내구성과 착석감을 높인 소파를 출시했다”며 “출시 기념으로 최대 60만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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