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인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최고의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전 세계 66개국 82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으며, K-POP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한 팀이 늘어난 총 15개 팀으로 창원에서 본선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K-POP으로 하나가 될 글로벌 음악축제인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을 더 화려하게 빛내기 위한 특별 무대도 준비된다.
한국을 넘어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EXID, 'OOH-AHH하게'에 이어 올해 'Cheer up'으로 2016년 최고의 신인으로 올라선 트와이스, 한국적인 색채를 담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댄스 콘테스트 'Body Rock 2016'에서 우승한 세계 1위 어반 댄스팀 Just Jerk 등이 다채로운 한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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