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은지 "후크송 보단 전체적으로 예쁜 음악 담고 싶었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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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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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에이핑크 정규 3집 '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가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에이핑크 초롱이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변화와 성장은 앨범을 낼 때마다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

초롱은 “데뷔 6년차가 된 만큼 많은 분들에게 변화된 모습과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맞을 것 같아서 좀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은지는 “후크송 보다 전체적으로 예쁜 음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음악 자체가 좋은 음악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좋은 음악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에이핑크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힙합리듬이 가미된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댄스장르로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이다.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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