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15~16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에서 열리는 ‘2016 이태원 지구촌축제’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용산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02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한국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세계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경기케이블TV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TV프로그램인 ‘착한 콘서트’는 올해 이태원 지구촌축제의 개·폐막 공연으로 선정됐다.
뽀빠이 이상용이 진행하는 ‘청춘노래자랑’도 10월 축제의 계절을 맞아 더 많은 시민들을 찾아간다.
7일 오후 8시 ‘회룡 문화제’와 함께하는 의정부시편, 8일 오후 7시 ‘노원 탈축제’와 함께하는 노원구편이 진행된다. 이후 16일 낮 12시 ‘2016 이태원 지구촌축제’와 함께하는 용산구편에 이어 23일 위례신도시편, 29일 남양주시편이 진행된다.
‘청춘노래자랑’은 서울과 경기지역을 돌며 노래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통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수백 대 1의 예선을 뚫고 오직 16개 팀만이 본선무대에 설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150만원), 우수상(1명) 70만원, 장려상(1명) 50만원, 인기상(2명) 30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지난 9월 5일 개막한 ‘제13회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치열한 예선과 토너먼트를 끝내고 강남초등학교와 효제초등학교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7일 오후 1시 구의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결승전은 딜라이브 ch1과 MBC SPORTS+2에서 동시 생방송 된다. 8강 4경기는 13일과 14일 오후 7시 25분부터 딜라이브 ch1을 통해 각각 녹화방송되고, 4강 2경기는 15일 오후 3시 25분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지역채널이 함께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딜라이브는 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