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해 민방위교육 불참자 4천35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휴일인 15일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전(오전 9시~오후 1시)과 오후(오후 2~6시)로 나누어 4시간씩 각각 실시하며, 안전·안보 강의와 심폐소생술 실습훈련으로 진행된다.
시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중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불참자를 대상으로 ‘비상소집 보충훈련’을 17~21일까지 동별 지정장소에서 실시한다.
민방위 보충교육 및 비상소집 보충훈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안전총괄과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사정으로 지정된 날짜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타 지자체 교육에 참석해도 되며, 타지자체 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safekore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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