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아시아 서울지점(가칭)' 설립을 위한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에 신청했다.
1917년 7월 설립된 미즈호증권은 일본 미즈호파이낸셜그룹 계열사로, 총자산 기준으로 일본에서 4위권을 달리는 증권사다.
미국과 영국 등지에 9개의 해외지점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차례로 예비인가 안을 심사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