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강한나가 마지막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1일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마지막 방송! 끝까지 함께 해주실거죠 #달의연인 #步步惊心丽 #moonlovers #연화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한나는 반사판을 들고 있는 스태프 앞에서 극중 의상을 입고 팔을 벌린 채 미소를 짓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강한나는 태조 왕건(조민기)과 황후 황보(정경순)씨 사이에서 태어나 태조에게 가장 사랑받는 딸인 황보연화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이 담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1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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