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이승걸 총지배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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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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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걸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신임 총지배인[사진=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승걸 전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총지배인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신임 총지배인에 선임됐다.

이승걸 신임 총지배인은 미국 페어리 디킨슨 대학교(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에서 경영학과 외식관광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교육원 컨벤션 전문과정, 미국 코넬대 온라인 교육기관(E Cornell, on-line Education) ‘인재 양성 리더십 강화(Leading People to Higher Performance)’ 과정을 수료해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웠다.

지난 1994년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마케팅팀으로 입사해 영업, 객실운영 관리 등을 두루 거쳐 영업 마케팅 상무로 활동하며 호텔 영역 마케팅을 총괄한 그는 최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총지배인을 역임하는 등 22년 경력의 실력파 호텔리어로 인정 받았다.

이승걸 신임 총지배인은 “22년동안 호텔업에 종사하면서 객실 운영부터 판촉, 마케팅 등 호텔 전반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왔고 최근 시장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제주에서도 호텔 총지배인으로서 리더십 기반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며 “이를 토대로 국내 순수 자본으로 설립되어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 필리핀 팔라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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