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만나보는 국립국악원 스타 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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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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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기획공연인 ‘수요춤전’의 11월, 12월 무대에 국립국악원 및 지방국악원을 대표하는 무용단원이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올해 ‘수요춤전’의 11월, 12월 공연을 국립국악원 소속 무용단 단원들의 개인 역량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해 선보이기로 하고 서울과 부산, 남원, 진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5명의 단원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일 국립남도국악원 무용단 장보름이 단원을 시작으로 9일에는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안민진 단원이, 16일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백진희 수석단원, 23일엔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복미경 안무자가, 30일은 국립국악원 박은하 지도단원의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단원들의 개인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2일부터 30일까지 5주에 걸쳐 풍류사랑방에서 선보인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과 인터파크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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