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가운데)이 'KB경력컨설팅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소재 사당동지점에 직원들의 전직 지원을 담당하는 'KB경력컨설팅센터'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KB경력컨설팅센터는 재직 및 퇴직 직원들의 재취업, 창업 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전직 지원 및 소호(SOHO) 창업 컨설턴트가 현장에서 1대 1 상담을 제공한다.
전직 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을 통해 생애설계교육, 전직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재취업 교육 및 회원사 대상 취업 연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생애설계, 재취업, 창업 관련 정보 제공 및 전직 교육 확대를 통해 직원의 퇴직 후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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