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통계청-유엔통계처, '지속가능개발목표 국제세미나' 공동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02 1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통계청은 유엔통계처와 함께 3~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통계청은 지난 2010년부터 글로벌 의제에 대한 세미나를 유엔통계처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16~2030년 동안 전 세계가 공동으로 추진할 '지속가능개발목표'의 핵심 원칙 '어느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기'의 실현을 위해 빈곤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별로 세분화된 통계 생산과 관련한 이슈를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각 국의 중견 실무자를 참가 대상으로 덴마크, 콜롬비아, 세르비아, 요르단 등의 국가통계기관과 유엔통계처(UNSD), 유니세프(UNICEF),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 여성지원 기구(UN Women) 등 국제기구 및 민간기관에서 7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관련기사
유경준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데이터 세분화'는 어느 한 나라에만 해당되는 도전과제가 아니므로 국가 간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혁신적인 통계생산 방법론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개발 목표의 완전한 성취를 통해 2030년 이후에는 지구촌 모든 사람의 삶이 개선되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기(Leave no one behind)'가 이뤄지길 희망하며, 금번 회의의 의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