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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이 ‘뉴스룸’에 불만 가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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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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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의 유시민[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유시민 작가가 JTBC ‘뉴스룸’에 불만을 드러냈다.

11월 3일 방송될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가 완전체로 모여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한 회 특집으로 다뤘다.

먼저 유시민은 “JTBC ‘뉴스룸’에 불만이다”라며, “우리는 월요일에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방송이 나가는데, 하필 월요일 저녁에 (최순실 태블릿 PC 최초보도를) 터뜨리면 ‘썰전’은 어떡하냐”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일각에서는 ‘녹화 일을 옮겨라’라고 하는데, 제작 일정 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원책은 “최순실 파문이 끝날 때까지는 매일매일 뉴스가 쏟아져 나오니 생방송으로 두 시간 방송하자”며, “대신 출연료를 두 배로 받자”고 제안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가 모여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다룬 JTBC ‘썰전’은 오는 11월 3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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