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소프트웨어 분리 '소닉월'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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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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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월]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델소프트웨어에서 분리된 보안 업체 '소닉월'이 1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다.

소닉월은 델소프트웨어 사업부로 25년 활동했으며 네트워크, 액세스, 이메일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현재 200여개 국가에 보안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신규법인은 프란시스코파트너스와 엘리엇매니지먼트 등 사모펀드가 대주주로 참여한다.

초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는 사이버 보안 및 네트워킹 분야 전문가인 빌 코너 전 노텔네트웍스 사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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