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피엠지제약 ‘레일라’ 공동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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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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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골관절염 치료제 '레일라' [사진=삼일제약]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한국피엠지제약(대표 전영진) 골관절염 치료제인 ‘레일라’에 대한 공동판매 프로모션 계약을 지난달 31일자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레일라는 2012년 12월에 발매된 천연물신약으로 항염증과 통증개선, 연골보호 등의 효과가 있다.

지난해에 처방실적 조사기관인 유비스트(UBIST) 데이터 기준으로 약 17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삼일제약은 올해 약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근골격근계 치료제 영역을 강화하고, 기존 제품과 판매 시너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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