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슬리피, 썸 아닌 썸 고백에도…'라디오스타'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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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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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월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영분의 9.8%에 비해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인 기록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박준형, 박재범, 슬리피,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박재범은 걸그룹에 푹 빠진 사실을 고백했고, 이국주와 슬리피는 썸 아닌 썸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추적 60분'은 4.4%, SBS 교양 프로그램 '미래 한국 리포트 특집 다큐 NO혼 NO산 시대'는 2.2%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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