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개성 넘치는 시청률 공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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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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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가 4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첫방송을 하루 앞두고 ‘안투라지’의 주역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개성 넘치는 첫방송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와 시청률 공약을 전했다.

tvN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다. 

먼저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 역을 맡은 조진웅은 “그동안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어떤 모습일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세요”라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차세대 스타 차영빈 역을 맡은 서강준은 “드디어 첫방송 이네요! ‘안투라지’는 과감하고 화려하지만, 그 안에서 감성적이고 끈끈한 우정과 동료애까지 만나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기존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안투라지’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불금불토를 ‘안투라지’와 함께하면서 스트레스 날려보내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한물간 스타 차준 역을 맡은 이광수는 “드디어 ‘안투라지’ 첫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데요. 저희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그 좋은 기운이 여러분들께도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밝혔고, 극 중 차영빈의 매니저 이호진 역을 맡은 박정민은 “드라마 속 브로맨스 케미가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방송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무한 긍정의 아이콘 거북 역을 맡은 이동휘는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거북’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분들을 만날 생각에 기쁜데요! 화려한 카메오 등장도 기대해주시고, 유쾌한 저희들의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시청률 공약도 내걸었다. “시청률 8%를 돌파하면 시청자분들 중 ‘안투라지’를 가장 사랑해 주시는 분 25명을 추첨하여 저희 다섯 배우와 같이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만약 한 캐릭터에 사람이 몰릴 경우 나머지 분들은 홀로 외롭게 식사하는 거로 진행하고, 시청자분들의 선택에 따라 식단에 차별화를 둘 계획입니다. 하위권 테이블은 직접 싸 온 도시락을 먹어야 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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