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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방탄 고등학교'를 '스타쇼360'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MBC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꽃미남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한다.
7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MBC뮤직 예능 프로그램 '스타쇼360'에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상상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는 '꽃미남 방탄 고등학교'라는 콘셉트로 여학생들이 꿈꿀 법한 상상 속의 학교를 그린 꽁트가 삽입된다.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각각 음악, 체육, 영어, 국어, 양호 교사와 미술 동아리 선배, 반장 역을 맡는다.
멤버들은 대부분 익숙지 않은 연기와 다소 오글거리는 대사에 처음엔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연기에 집중하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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