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1'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신곡 '11:11'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1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태연의 디지털 싱글 '11:11'이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9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파라과아에선 2위, 브루나이에선 3위를 기록하며 세계 11개 지역에서 톱3에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신곡은 또한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싱글 차트에서도 일본, 파라과이,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저앙을 차지했다.
'11:11'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이다. 쌀쌀해진 날씨에 듣기 좋은 감성을 담고 있는 만큼 더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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