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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승훈 청주시장(한가운데)청주시와 건축관련 협회들이 안전청주 만들기에 뜻을 모으고 협약식을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는 4일 오후 4시 20분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 및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충청지회와 함께 ‘지진에 안전한 청주만들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남권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장, 연규원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충청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내진설계에 적극 협력, ▲완벽한 시공을 위한 철저한 감리 준수, ▲기존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공동 대처, ▲건축안전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 총 4개항에 합의하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주시는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동절기 등 기후 변화에 적절한 안전점검 실시 등으로 건축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보태고, 건축안전문화 정착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자 적극적인 행정업무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은 “그간 청주지역 건축안전문화에 앞장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는 각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전문기술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일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등 부조리 예방에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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