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최고기온 21도 포근..경기북부,강원영서중북부,강원영동 비

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서울과 경기남부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남서해안과 충북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4일 17시부터 5일 24시까지)은 경기북부, 강원도, 울릉도ㆍ독도(5일), 북한은: 5mm 미만이고 예상 적설량(4일 17시부터 5일 24시까지)은 북한은 1cm 내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남부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강원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고 동해 중부 먼 바다는 1.5∼4.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