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소외계층에 자전거 나눔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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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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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4~5일 광명지역과 하남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자전거를 전달하는 ‘나도 자전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전거 140대를 지원했다.

경제적 이유로 자전거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지원 대상이다.

자전거 전달식에서 경륜경정사업본부 이상혁 경륜운영단장은 자전거 주인이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탈 것을 당부했다.

또 자전거와 안전모를 건네받은 청소년들은 즐거운 마음에 전달식이 끝난 후에도 자전거를 타고 전달식장 주위를 맴돌았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사업의 특성과 공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전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자전거 지원 외에도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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