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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지난 한 달간 총 네 번에 걸쳐 진행된 집단프로그램 ‘마음날개’는 무용동작치료기법을 활용한 우울,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으로 ▲1회기 오리엔테이션, 몸과 마음의 휴식 ▲2회기 편안한 호흡 찾기, 신체 지각 ▲3회기 감정 다스리기와 정서 교류 ▲4회기 자존감 올리기를 주제로 구성했으며 고양시청 체육관에 모여 주 1회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회기가 더해갈수록 점점 더 풍부해지는 움직임의 변화를 느끼며 그동안 억눌렸던 각자의 감정을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여성 참여자 이모씨는 “일하면서 이런 프로그램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이 시간만큼은 걱정 없이 즐겼다”고 말했다.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집단프로그램 ‘마음 날개’는 올 한 해 동안 네 차례에 걸쳐 고양시의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번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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